기네스북에 실린 대한민국 연예인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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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빨래를 많이 넣다.
허리 뒤로 꺾어 풍선을 빨리 깨다.
사람 배 위에서 1분 안에 수박을 많이 썬다.
등등
도대체 누가 이런 행동을 할까 하는
기상천외한 기록집
‘기네스북’
국내에도 다양한 기네스북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 기네스북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봅시다.
아일랜드 양조회사 기네스로부터
매년 출판하고 있는 『기네스북』
초판 5만부가 한 달 만에 완판,
그해 베스트셀러까지 섭렵했을 정도로
큰 인기로 시작된 기네스북!
지금까지도 기네스 마케팅의 큰 효과를 얻고 있는데요.
기네스북에 이색 기록을 남긴 한국 연예인이 꽤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BTS – 한국 앨범 최대 판매량
세계적인 스타덤으로 우뚝 선 BTS
BTS의 2019년 앨범 ‘MAP OF THESOUL : PERSONA’가
약 340만 장의 매출액을 기록.
1995년 세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330만장 기록을 깨고
24년 만에 갱신,
한국 앨범 최대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2018년
15만 2,112회 리트윗 수,
‘트위터 최다 활동 남성 부분’도 기네스북에 등재!
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분야에서
월드클래스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싸이 – 10만명 단체 말춤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싸이
싸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세계 최초로 뮤직비디오 10억뷰 달성
좋아요. 수 최대 기록으로 강제 해외 진출(?)까지 했는데요.
이 기세에 힘입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0만명 단체 말춤 도전!
지진을 방불케 하는 최다인원 말춤에 성공하여
2012 기네스에 등재되었습니다.
로제 – 최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케이팝 선두주자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케이팝 팬들의 기대 속에
2021년 3월 솔로곡 ‘On The Ground’를 발매했습니다.
솔로곡 공개 하루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4160만뷰 돌파!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약 8년 만에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를 갱신했습니다.
강호동: 악수 오래하다
대한민국의 국민 MC로 꼽히는 강호동.
씨름선수에서 연예인으로 막 떠오른 강호동은
호기심 많은 도전을 시작합니다.
1993년 대전의 한 행사에서 열린 악수 오래하기 대회!
당시 만 23세였던 강호동은
장장 8시간 동안
시간 단축때문에 화장실도 안가고
2만 8,233명과 악수를 했습니다.
결과는 성공.
천하장사에 이어
기네스북 등재 제목도 얻어갑니다.
강다니엘 – 최단시간 인스타 100만 팔로워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1위에
데뷔를 성사시킨 강다니엘.
그 인기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2019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습니다.
계정을 만든지 단 11시간 36분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보였습니다.
세상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데이비드 베컴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강다니엘의 인기를 통해
다시 한번 K-POP의 위엄을 충분히 보여준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광희 – 옷을 많이 갈아입는다 & 얼굴에 빨래집게를 많이 끼우다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현재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광희
광희의 기네스북 기록은 다소 터무니없네요.
2011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옷 많이 껴입기’ 도전
가늘고 힘든 인내심으로
무려 252벌의 티셔츠를 겹쳐 놓는데 성공했어요.
또한 2015년 ‘무한도전’에서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찍기타
고통을 참고 얼굴에
총 30개의 빨래집게를 집어서
기네스북에 두 번째로 등재되었습니다.
불편함과 고통을 이겨내고
두 번이나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연예계 블루칩 황광희의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효리 신문 1면 최다 등장
1998년 데뷔 이래
2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예인 연예인 이효리입니다.
2003년은 이효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졌는데요.
인기 연예인뿐이라는 휴대폰, 소주 광고까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광고계 섭외 0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처럼 이효리는 엄청난 인기에 의한
우푼(?) 기네스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신문 1면 최다 등장 기록!
신문의 일면에
무려 891번이나 등장했대요.
심어.
연예 관련 주요 신문사에는
이효리 전담반까지 따로 있었을 정도.
태초부터 연예인으로 태어났다고 할 만하죠?
송해 프로그램 최장 진행
다음 기네스북에 등재된 K-연예인은
1988년부터 꾸준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송혜입니다.
무려 32년 동안.
하나의 프로그램을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사례로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전 국민의 주말을 담당했다는 훈장과도 같은 기록입니다.
또 송혜는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 빅쇼] 이름으로
84살이고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최장수 무대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
그 마음 자체가 기록이 아닐까요?
하춘화 – 개인 최다 공연
트로트계의 전설이자 레전드 하춘화
어렸을 때부터
완벽한 노래 실력으로
여섯 살에 가요계에 입문
이 기록은
대한민국에서 최연소로 데뷔라고 합니다.
하춘화는 6세부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만큼
8,500회 이상의 공연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개인 최다 공연으로
1991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2021년이 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는다
노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멋집니다.
한국의 이색 기네스북 기록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독특한 기네스북 기록을 가진 일반인도 많은데요.
꿀벌 연구가 겸 기업가인 안상규 씨는
몸에 벌 4만 마리를 달고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에는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20만 마리의 벌을 몸에 지니고
번지점프를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한국 맨살 운동의 대가로 불리는 이진영 씨.
당시 70세였던 이진영 씨는
1994년에 무려 턱걸이를 612회 연속 실시하였고,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고 노승환 전 대한민국 정치인
마포구에서 결혼식 주례를 1만 4천여 차례 지냈으며,
‘세계에서 가장 주례자’로서
1995년에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수많은 부부에게 준 축복만큼
아직도 이분을 기억하는 마포구 주민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아무리 기상천외한 기록이라 해도
어느 분야에서
신기록을 세운다는 건 대단한 일이에요.
여러분도 재밌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네스북에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K-연예인] 1. BTS: 한국 앨범 최대 판매량, 트위터 최다 활동 2. 싸이: 10만명 단체 말 타기 3. 로제: MV 최다 조회수 4. 강호동: 길게 악수하기 5. 강다니엘: 최단시간 인스타 100만 팔로워 6. 광희: 옷을 많이 껴입기 & 얼굴에 빨래집게를 많이 끼우기 7. 이효리: 신문 1면 최다 등장 8. 송혜: 프로그램 최장 진행 9. 하춘화: 개인 최다 공연
[한국의 이색 기네스북 기록] – 몸에 벌로 수염 만들기 – 턱걸이 연속으로 많이 하기- 주례를 가장 많이 선 사람.
놀란 연구소의 연구 결과 즐거웠습니까?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은 저희가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