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inakyurt, 출처 Unsplash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머리가 아프거나 손이나 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심장에서 시작해 피가 온몸을 돌면서 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피가 흐르는 과정에서 세포와 장기가 영양을 공급받아 노폐물 배출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피가 건강하지 않은 경우 혈관에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몸에는 혈액이 필요 없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이건 정말 중요한데요.심각해지면 뇌에도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평소에 피로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산소 결핍이 일어나 스트레스가 쌓이고 신체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피로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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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서 먼 곳일수록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되어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그렇기 때문에 만성피로가 있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또 수족내증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은 혈액이 따뜻하지 않고 체온 유지에도 영향을 주어 차가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또 동맥이 좁아져서 혈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 나빠지게 되면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최근 들어 특히 문제가 생기면 이것도 혈액순환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러블이 생겨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피부 세포까지 영양소가 충분히 보충되지 않아 칙칙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또 칙하게 보일 수 있고 주름이나 기미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상처가 생길 경우 회복에 필요한 호르몬 효소와 미네랄 전달이 어려워져 재생이 느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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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경우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우선 손과 발등 지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 엄지발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 무릎에서 손가락 3마디 아래 바깥쪽을 지압하면 막힘을 풀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 비정상 혈액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목 뒤의 긴자를 풀어주는 지압에서는 엄지와 검지를 손톱 양쪽에 단단히 누른 후 10개의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지압하도록 합니다.
이때 더 아픈 곳이 있으면 시원한 느낌이 들 때까지 눌러주세요.또 혈액순환을 위해서 손가락으로 반대쪽 손가락을 하나씩 뒤로 젖혀주면 좋겠는데요.이것은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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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혈액 순환을 위해 지압과 함께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목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에 잠기면 혈액이 엉켜 혈액의 흐름이 나빠질 수 있으며 38도 정도의 수온에 맞춰 배꼽 아랫부분만 담그는 반신욕을 하도록 합니다.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순환능력이 떨어지는데, 특히 수면 중에는 수분 섭취가 어려우므로 아침 공복 시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네요.유산소 운동은 혈액 속의 당 소비에 도움이 됩니다.혈액을 빨리 흘러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합니다. 하루 30~40분 정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오래 걷는 것이 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케어하면 충분히 좋아지니까 오늘부터 혈액순환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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