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전에 한마디. 본인도 이 영화를 호평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의 여주인공 해리 베일리에 대한 욕설은 단순한 호오를 넘어 공격과 같다고 생각한다. 흑어공주 흑인이라 못생겨서라는 말이 게시되면 어그로로 취급해 무통보 삭제로 차단한다. 아, 그리고 스포 있음.
그럼 본론. 2023년 ‘인어공주’의 원작은 디즈니 르네상스를 연 1989년 전설적인 성공작 ‘인어공주’다. 89년의 인어공주가 얼마나 파급력이 있었는지 잠시 말해 보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취급을 받기 시작한 게 이 무렵이다. 일명 디즈니 르네상스. 디즈니 컴퍼니도 자신들의 힘을 알고 있어 무려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에 작품을 내놓으며 아드레날린이 들끓는 액션 영화와 맞서기도 했다. ‘라이온 킹’ 같은 작품은 그런 전쟁 속에서도 대성공을 거뒀을 정도로 그 무렵 디즈니는 정말 대박을 터뜨렸다.
이러니”인어 공주”는 그 성공의 첫 삽으로 디즈니 컴퍼니에 있어서도 중요한 작품임은 분명하다.2010년대쯤 되서, 디즈니는 이들의 애니메이션 성공작을 실사하고 막대한 돈을 벌더니 결국 인어 공주도 실사가 나온다는 것은 이 정도면 당연했다.그러나 문제가 있으므로”인어 공주”가 과연”실사가 어울리는가?”라는 점이다.인어로 물 속 표현은 뭔가 생길지도 모른다.그러나 주인공의 아리엘의 해산물의 친구는?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라이언 킹”이지만”라이온 킹”의 실사(사실은 이쪽도 애니메이션이나 적어도 현실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했고, 실사와 스타일이 비슷해서 동급으로 취급한다.)은 동물들의 표현이 너무 현실적이고 그 동물들로 표현 가능한 것이 줄어 그 결과 인물 구성, 이야기의 힘에도 또 떨어졌다.본인은 “라이언 킹”의 실사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달리 매우 싫지만 사실은 “인어 공주”도 비슷한 테크를 타는 확률이 높았다.
실제로 영화”인어 공주”가 이 함정을 피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야생 동물의 습한 살기가 남아 있는 눈을 빛내스캇톨으로 쪄서 먹고 싶은 세바스찬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수산 시장에서 매운탕 거리에서 팔릴 만한 후라웅다ー은 적어도 본인은 드디어 되지 않았다.”Under The Sea”로 부르는 미역을 보지 않을까봐 걱정했지만 그 장면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것은 갔다.”인어 공주”바다의 친구의 묘사는 너무 현실적이고 환상과 마법이 사라지는 효과를 준다.당신도 본인처럼 “사자·킹”을 싫어했다면 이 영화도 싫게 될 확률이 높다.그리고 CG에 돈을 생각처럼 퍼부은 것은 아닌지 바닷속의 묘사가 조악하다.우리는 이미”아바타-물의 길”의 미려한 효과를 보았다.심지어”아쿠아 맨”도 이보다는 부드러운 흐르는 머리카락의 묘사를 보인다.게다가 바다 속의 화면이 대체로 너무 어둡다.이 극장에서도 이 형식이라면 VOD, OTT에서 공개된 때에 이해하기 어렵다고 꼭 말이 나올 것이다.
게다가 오리지널”인어 공주”보다 상영 시간이 늘었는데 그것들 대부분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게 문제다.이 영화, 이 설정은 많다.바다의 지배자 토라이통 왕의 딸들은 여러 바다를 지배한다는 설정이 많지만, 그래서 이 설정이 극중의 주요 이야기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토라이통 왕의 아내(아리엘의 어머니)가 인간들에 의해서 죽었다는 설정도 있다.이는 토라이통 왕이 고압적으로 행동 일에 대한 알리바이가 되어 줄것으로 전 아리엘 언니들에 대한 설정보다 낫지만 그래도 설명이 끝날 것 같아 어색하다.토라이통과 우스라이 남맨다는 설정은 오히려 절정에서 토라이통의 뒤를 이어 바다의 지배자가 되겠지만 너무 쉽게 쓰러진 우스라을 설명할 수 없다.에릭이 입양된 왕자라는 설정은 그의 어머니가 검은 피부의 배우이므로, 에릭이 아들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는 설명하지만 그 후 유발되는 모든 현실적인 문제-입양한 아들에게 왕위를 양보하는 것이 말이 되나?…을 완전히 무시한다.카리브 해의 왕국이 주된 배경 같고 카르타헤나, 스페인 같은 현실의 지명이 등장하면서 이들과 무역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그런데 배경을 그렇게 해놓고 도대체 수탈과 노역에 대해서 눈을 감고 태도도 좀 이상하다.전혀 무해한 판타지 세계에 배경을 장식한 것이 좋았을 것이다.”로저스와 해머 스타인 신데렐라”라는 영화를 보면 흑인의 왕비와 백인 왕이 아시아인의 왕자를 낳았는데, 이것이 불편 없다.작품이 “이것은 허구이다, 어디의 호박 마차는 현실적인가?그래서는 아시아인 왕자도 어디가 어떻다고?”라는 당당하게 관객에 부딪치기 때문이다.그런데”인어 공주”의 배경은 컴퓨터라고 하기에는 찜찜한 구석이 많은 편.토라이통은 무슨 왈다ー·프라이인가?인어 아가씨의 언니들은 모두 피부 색깔이 다르지만 아내가 몇명이었으니 그렇게 다양할까 싶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작품은 인물의 피부색에 대해서 이미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 만든 노래는 거의 불발이다. 우선 오리지널 곡만큼 인상적이지 않다. 특히 에릭 왕자의 솔로는 당장 잘라내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좋지 않다. H, 그리고 아리엘이 목소리를 잃고도 그녀의 목소리로 곡이 울려 퍼지는 장면이 두 개나 된다. 이건 좀 어색하지 않아? 편법인 것 같다.
지금까지 단점만 하고 있던 것 같지만, 해리, 베일리는 좋다.대중이 공주님 역의 배우들에게 화려한 미모를 바라는 것은 사실이며 이 사람이 정석적인 미인 아니라고 본인도 생각한다.아마 이 사람에 대한 공격도 외모 때문일 것이다.그런데 베일리는 그런 단점을 파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우선 목소리가 정말 꾀꼬리이다.그리고 생각보다 표정 연기를 좋아한다.이는 배우 본인이 열린 얼굴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호감이 간다.그리고 그 둘, 아름다운 목소리와 표정 연기가 합쳐서 이 사람은 정말 생동감이 있고 사랑스런 소녀로 보인다.시체 같은 미녀보다 이러한 사람이 훨씬 잘 보이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본인은 아리엘과 인정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아리엘이 바다의 마녀 우슬라와 거래하며 발과 목소리를 바꾼 뒤 배경은 바다가 아닌 지상이 된다. 앞서 인어로 등장할 때는 정말 귀엽고 순수한 소녀로 보이던 우리 아리엘이 지상으로 배경을 바꾸자 갑자기 매력을 잃는다. 일단 스타일링이 문제다. 한마디로 사복 사진, 잡지 사진이 더 잘 보일수록 이 사람의 체격적인 장점을 살려주지 않는 의상의 선택이었다.
디즈니의 여러분, 드레스의 눙퐁을 기대했습니다만이것은 무엇입니까?해리, 베일리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신데렐라 같은 눙퐁의 드레스가 달라고.그리고 배우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어서, 소리를 봉인한다는 벌칙을 배우 본인의 생동감을 상당히 집어치웠다.생각하고 봐라, 이 사람은 경력을 시작했다 막 연기 초보자이다.그리고 목소리는 배우에게 중요한 표현 수단의 하나이다.벙어리 장갑들은 아마추어에겐 힘들 것이었다.이 사람은 지상의 장면에서는 거의 웃는 얼굴로 화면을 두드린다.[스위트·앤드·로 다운]에서 사만사·모턴은 소리를 내지 않아도 매우 표현력을 보이고 주었는데?상황이 조금 다르지만[만다 리안]에서 페드로·파스칼은 얼굴을 내놓지 않은 것에 연기가 생겼어?아, 예.그 사람들은 중견 배우입니다 손님.이 사람은 그렇게 경력을 쌓은 사람이 없으니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거 같고.
H, 바꾼 각색으로 한 가지 마음에 드는 설정이 있다. 왕자가 바네사(캐스팅 최고였어). 아름다운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실제 딸랑딸랑한 목소리까지 완벽!)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지만 이마저도 우수라의 마법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이뤄진다고 한다. 에릭의 진심은 바네사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줘도 여전히 아리엘이다. 목소리 하나하나에 여자를 바꾸는 것보다는 나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