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가족펜션 몸뿐인 해변 빌딩 태안펜션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오늘 뉴스를 보면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저희도 날씨가 좋아서 집에만 있기가 싫거든요.역마가 있는 어머니가 6월 한 달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집에만 계셨던 것이 답답해서 계속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계속 너무 멀리 여행을 간 것 같아서 저희 집에서는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태안 쪽으로 여행을 가고 있어요.이번에 다녀온 태안펜션은 태안가족펜션이라 유명한 비치빌펜션입니다.태안가족펜션답게 아이와 함께 가족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덕분에 갑자기 아이들 4총사가 생겨서 너무 바베큐할때 아침에 일어나서 4총사가 같이 놀고 헤어지는것도 너무 슬펐다는 에피소드..

태안펜션 비치빌펜션은 갈미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우리는 펜션에 들어가기 전에 일찍 도착해서 해수욕장에 먼저 갔어요.저는 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ㅎㅎ

가르미 해수욕장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검색했는데 한국인보다 러시아인이 찾는 바다로 유명하더라구요.실제로 가보면 한국어보다 기본어가 러시아어로 된 표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실제 해수욕장에서도 러시아어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

그만큼 한국인보다 러시아인들에게 더 잘 알려진 곳이라고 조용해서 정말 어떤 아이들 옆, 제 옆에 와서 얘기를 했는데.. 러시아어 말고 짧은 한국어.. “안녕하세요” 정도밖에 영어도 못해서 ㅎㅎ 의사소통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나름대로 열심히 놀아줬는데 부모님이 조금 다행히 짧은 한국어를 해주시더라고요.확실히 경치는 한국인데 주변 사람들은 모두 외국어를 사용하는 신기한 경험을 한 갈음해수욕장은 신랑이 아이들과 놀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군요. 그리고 물이 더럽지 않아요 ㅋㅋㅋ

태안까지 갔는데 1박 안하고 올 수는 없어요.서울에 살고있는데요~ 태안가족펜션으로 한곳은 비치빌펜션입니다.여기가 가성비가 높은 곳이 바베큐, 조식이 포함된 곳입니다.진짜 술, 간식 정도만 가져가면 되고 수영장도 있고 뱅뱅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데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많이 계시거든요.그러면 태안펜션비치빌딩 저희가 묵었던 곳은 다행히 1층이었습니다. ^^ 여름인데 여름이라 더 짐이 많아요? 여행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도 힘들고, 1층이기 때문에 매우 좋았습니다만.온돌룸, 침실 등이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선택한 것은 온돌룸입니다. 둘째가 심하게..자면서 움직여서 침대에서 자면 제가 잘지 어떨지..모를때가 많아요..넓은 원룸형 온돌룸입니다.침구류가 딱 4명이서 잘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패드가 두껍고 바닥 등받이가 없어서 다행이에요. 잘 정리된 침구인데 패드도 푹신푹신해서 아이들이 소파처럼 앉아있는 모습입니다.정리되어 있는 침구류 앞에는 TV랑 에어컨이 있어도 선풍기도 있고 작은 화장대까지 있는 건 다 있죠?게다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저희는 신랑, 제 핸드폰에 아이들 태블릿, 그리고 신랑 전기담배까지 충전이 필요한 용품이 많아서 매번 충전기를 가져도 아쉬움이 있는데 케이블이 다양한 충전기가 4개나 있어서 충전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원룸형 태안가족펜션인데 주방도 있습니다.그런데 바베큐도 밖에서 준비해 주시고 실제 주방은 잘 안 쓰거든요.술이랑 물만 넣을 냉장고가 하나 있으면 딱일 것 같아요.단, 아침 식사를 위한 스푼, 물컵 등은 씻어야 하기 때문에 딱 이 정도 주방이면 만족합니다!그리고 화장실도 넓거든요.혹시 화장실이 좁으면 어쩌나 했는데 넓은 화장실에 굿굿!그런데 제가 여름에 태안펜션 비치빌을 찾은 것은 한적한 해수욕장도 가깝고 바로 수영장이 있기 때문이에요.여름에는 아무래도 물놀이가 최고죠!수영장 이용시간은 12시부터 19시까지로 되어 있는데 저희는 해수욕장에 가서 점심을 먹고 체크인을 4시쯤 하고 수영장에 갔는데 수영장을 이용하는 손님이 없었어요.덕분에 너무 전세내고 놀았어요! ^^ 공기를 넣는 기계는 있기 때문에 튜브나 구명조끼는 개별적으로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깊이가 어른 가슴만큼 높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분들은 꼭 함께 들어가 주세요!신나게 수영하고 씻고 나오면 저녁 먹을 시간이에요.바로 펜션 앞에서 다같이 바비큐를 할 수 있습니다.물론 바비큐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이용 시간이 18시부터 20시까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겹쳐 있었습니다. 밥 먹으면서 4총사 5살, 6살, 7살, 8살이 친해져서 서로 헤어지는데 얼마나 아쉬웠는지… 태안가족펜션이 틀림없네요.예약된 저녁 시간이 되면 대표로 한 명이 배달 가방에 바비큐 세트를 가져오는데요.찌개에 고기도 양념고기, 목살 아니면 새우, 전, 밥은 인원별로 정말 푸짐하게 주시거든요.아빠는 불에 고기 열심히 구워서~ 다행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 고기가 있어서! 대게 바비큐 하면 삼겹살, 목살 위주인데 양념 고기가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거든요.아버지가 고기를 굽는 동안 아이들은 수영장 옆 해먹에 누워서 아주 편하게 즐기고 있었어요.친해진 아이들과 열심히 놀기도 합니다^^그래도 나름 해변 모래놀이에 펜션 수영장 놀이에 너무 잘 놀아서 밥도 너무 잘 먹어줘요! ^^ 계란찜도 있고~ 고기 외에도 생각보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많았던 태안가족펜션!고기뿐만 아니라 새우도 주시고~ 윤이 좋아하는 새우를 많이 먹었대요! 요즘 바비큐 먹을 때마다 새우도 같이 먹고 정말 좋네요! ^^ 바비큐 먹을 때 새우가 없으면 외로울 것 같아요.그런데 이것뿐만 아니라 조식도 제공! 아침 8시 30분에 신랑이 다시 가면 배달통에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데 국물은 김, 소시지 두 가지. 공자방 등 반찬도 푸짐해서 아침까지 아주 잘 챙겨먹고 온 태안펜션 비치빌!그런데 이것뿐만 아니라 조식도 제공! 아침 8시 30분에 신랑이 다시 가면 배달통에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데 국물은 김, 소시지 두 가지. 공자방 등 반찬도 푸짐해서 아침까지 아주 잘 챙겨먹고 온 태안펜션 비치빌!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비치빌 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갈비길 98-5 예약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갈비길 98-5 전화번호 : 010-9969-8256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갈비길 98-5 전화번호 : 010-9969-8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