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캠핑카 : 인산철 배터리와 인버터 아쉽다.

언제나 부서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낡은 캐리어와 작고 예쁜 배낭(참가상)을 갖고 싶어 10Km 마라톤을 뛰게 된 가방(배낭) 하나를 어깨에 걸치고,

그저 바람 부는 대로 여행을 하며 세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때로는 앞선 사람들의 숨결을 느끼고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미각에 도전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자 했던 부르모 화산

한때 마그마가 미칠 듯 넘치던 분화구에서는 여전히 하얀 연기를 내뿜고 깊이를 알 수 없는 분화구 끝에서 들려오는 낮고 깊은 소리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연의 경외감을 느낀 자바섬 끝 어딘가…

자유롭게 여행에 돌아오면 아이들에게 ‘마지막 감사의 말’을 남기고 아내와 자유롭게 여행하기로 결심하고 퇴직과 함께 시작한 장기 프로젝트(?)인 세미 캠핑카 제작에 도전~! 세미 캠핑카 동영상 제작 과정을 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깊게 하거나 ‘나도~!’를 외치며 개미들로부터 자재를 무서워하지 않고 구매하기 시작했고, 뒤늦게 일이 커진 것을 느끼면서 그와 반비례해 점점 떨어지는 자신감은 머리를 찡그리게 해ㅠ.ㅠ

어쨌든, 시작이 반이면, 차량에 철판을 통과시키는 작업 무시동 히터의 설치는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차량의 전기 작업은 하나씩 배우면서 천천히 해보기로 결심하고, 우선 배터리와 인버터를 구입, 설치한 이야기를 남겨두려고…

배터리는 세미캠카 핵심장치 중 하나로 신중했어야 하는데 구매조건은 늦가을 밤새(8시간) 전기장판에 전기공급이 가능하고 하루에 2번 10~20분 전열기구(커피포트, 전기포트)를 2번 정도 돌릴 수 있으면 OK!

가전별 소비전력 참조도

차량에서 가정용 전기(교류전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버터(교류를 직류전기로 바꾸는 장치)도 필요하고 밥과 국을 데우는 전자레인지와 냉장식품의 장기적인 보관을 용이하게 하는 냉장고나 전술한 가정용 전자기기를 사용하려면 필수 장비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배터리는 리튬 인산 지하철(LiFePO4)을 선택했지만 첫째 이유는 발열성이 없다지만, 차량 내에 설치할 때 발열에 의한 제반 문제(가연성과 폭발과 연소의 위험성)을 차단할 목적으로 대부분의 캠핑 카에 인산서 배터리를 설치하기 위해서 있을 수 있다.둘째, 다른 종류의 배터리(납 축전지, 니켈-카드뮴 등)과 비교하면 에너지 밀도가 3~5배나 높은 부피가 작기 때문에 높은 효율(저장 용량)로 적은 부피 가벼운 무게 등은 매우 강점이다.그러나 치명적인 단점도 있지만, 그것은 인간 도살 지하철 배터리의 가격이 높은 가격대에서 고용량의 인산서 배터리를 차량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앞서 언급한 기본 조건에 충실하고 적정한 가격대까지 비슷한 녀석을 인터넷 방송에서 발견해 주문했는데 운 좋게 할인된 가격에 가정용 충전기 40A/h를 받으니 가장 중요한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 궁금하다.제품을 받고 나서 먼저 한 작업은 배터리에 장착되어 있는 지시계(display parts)를 분리했는데 임시로 운전석 옆자리 빈 공간에 두고 수시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분해를 시작…겨우 스크류 나사를 2개 풀는데 한번에 쉽게 분해가 안되는데 나사 한쪽이 말썽을 일으켜 드라이버돌리기 십자머리가 찌그러지고 억지로 니퍼와 롱노우즈를 이용해 강제집행(?)을 하면 이월되어 스크류 홀가드가 휘어져 서투른 것을 증명하는 것 같다….ㅠ.ㅠ차량 앞좌석 조수석에는 2명이 앉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어른 1명과 아이가 앉을 정도의 작은 공간으로 조수석 가운데 좌석은 접어서 운행하도록 편의장치(컵홀더 외 소품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맞춰 재단해 전압지시계와 인버터 원격스위치를 켜 임시로 사용했다.차량에서의 전기 사용은 주전원인 직류전기(DC12~14.8V)를 이용하지만 어떤 가전제품은 경제적인 측면이나 부득이 가정용 교류전기(AC110~230V)를 사용하여 이용해야 하는 가전제품이 있다.가정용 교류(AC220V용 냉장고) 인터넷에서 들여오다어떤 가전제품은 DC로 만들 수는 있지만 전기의 변환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울 수도 있고 전기소비용량이 높기 때문일 수도 있고 전압의 변환과정 기능을 넣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는 이유도 있고 특정 제품의 경우 교류 혹은 직류전기로 사용되는 제품을 공급하는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전자레인지(왼쪽:AC용), 캠핑용 냉장고(오른쪽 사진:DC용)의 경우 차량의 주전원인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바꾸는 장치는 매우 중요한 장치로 안정적인 전원공급(교류는 주파수 파형이 있다)에 의해 가전제품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전기를 변환시키는 장치로 인버터는 용량이 큰 3K로 순국산 제품을 선택했다.여기에 원격으로 전원을 온/오프할 수 있고 전원 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원격 지시 컨트롤러를 함께 구입했는데, 자동차에서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운용하는 신세계를 경험했다.배터리 용량이 비록 한계는 있지만 인버터 성능이 확실하기 때문에 장기 여행에 필요한 가전제품 선택에 대한 한계를 넘어서면 마음이 가볍다.아침의 수고를 덜어주는 커피메이트는 물론작지만 (5.5Kg용) 세탁기까지 제약 없이 선택할 수 있어 인버터의 효능은 의외로 많은 장점을 가진 품목이었고, 3K(3000A) 용량은 선택의 한계를 넓히기 위해서였다.배터리와 인버터의 설치는 차량에 전기를 이용하는 장치의 선택에 있어서 에어컨을 제외한 모든 제품의 성치를 가능하게 하여 전자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의 다양성과 함께 이른바 가성비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기존 전기설비를 제거한 뒤 차량 바닥 평탄화를 완료한 현재(22, 6, 25) 차량의 모습^^만약 캠핑카를 만들 때 선택해야 할 배터리와 인버터는 자신의 여행 스타일(장기, 단기, 주말여행…)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하며 어차피 여유가 있다면 용량이나 기능을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면 확장성 측면에서 좋은 판단이 될 것이다.향후 잠버릇 작업을 7월 중순 이후쯤 마무리하고 캠핑카로 정식 등록하고 이후 전기설비를 진행할 예정으로 잠상가구 제작사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지만 역시 쉽지 않은 작업으로 잠상가구를 자작할지, 가구를 주문할지 판단하기 위해 당분간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