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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자궁축농증 검사와 수술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라온펫병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개의 자궁 축농증입니다.

중성화 수술이 보편적이지 않았을 때는 유선 종양이나 자궁 축농증 환자가 아주 많았습니다.

폐경기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자궁이나 난소, 유선 관련 질병이 매우 빈도가 높은데,

다행히도 암컷 강아지를 반려하는 분도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대중화되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이런 위험한 질환이 확실하게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의 자궁축농증이라고 하면 보통 자궁에서 고름이 쌓여서 외부로 나가는 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렇게 분명히 생식기 고름이 나오고 축농증을 확인하는 경우와

고름이 외부로 흘러나오지 않는 폐쇄형 자궁축농증으로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강아지 자궁축농증

생식기에서 고름이 확인되지 않으면 보호자가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눈에 띄는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축농증을 발견하기 어렵고 치료가 늦어져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궁에 고름이 쌓일수록 자궁의 크기가 커져 심하면 자궁이 파열될 수 있지만, 파열된 자궁에서 나온 고름이 퍼져 복막염에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축농증으로 식욕과 기력이 떨어진 황금

분비물이 흘러나오지 않으면 복부 팽창 무기력 음수량 증가 배뇨 횟수 증가 발열이나 구토 식욕 저하 생식기 부종 등의 증상으로 인해

자궁축농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황금이. 2006년 11월생 (15세) 내원시에는 방사선촬영, 자궁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축농증을 확인하였으며, 축농증 환자의 경우 방사선과 초음파로 자궁부가 정상 강아지보다 월등히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궁축농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고름에 의한 자궁의 팽창에 의해 파열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평소와는 달리 몸이 많이 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이유 없이 식사를 거부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서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궁축농증으로 수술을 하는 어린이들은 나이가 어느 정도 많고 축농증으로 인해 빈혈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 중 갑작스런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여러 상황에서도 노련하게 대처하면서 신속하게 수술을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황금은 15세라는 나이와 2.5kg의 작은 키, 노화로 인한 신부전으로 수술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습니다.

황금 수술 전 혈액검사 수치 이상

축농증 수술은 일반적인 중성화 수술보다 수술적 난이도가 있어, 일부러 수술 전문 병원을 찾아 멀리서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자궁은 보통 손가락 정도의 굵기에 불과한 반면, 진한 자궁은 수배에서 수십 배까지 굵기가 퍼지며, 적출된 자궁을 메스로 열면 고름이 폭발하듯이 빠져나옵니다.

자궁의 상태만으로도 축농증으로 인해 개가 느끼는 고통과 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자녀가 식욕을 회복하고 혈액 수치가 정상화되는지에 따라 단기 입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1~2일 정도면 염증치가 떨어지고 식욕이 서서히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주위에 더 경계심이 강하고 예민해질지도 모르는데, 황금은 곧 의료진의 손에 익숙해져 밥도 잘 먹고 빨리 회복해 주었습니다.

“큰 병을 이겨내고 앞으로 더 많은 날을 살아갈 황금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자궁축농증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빠른 발견과 치료 시기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고령견을 애완동물로 삼는 보호자 여러분은 강아지의 배가 부르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시간을 내어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 02-555-2272

송파역 1번출구 도보 6분.(카라쿠로140아이앤비빌딩2층)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140아이앤비빌딩2층 201호 라온펫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