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롤모델 가수 겸 배우 ‘엄정화’ 프로필 <닥터 차정숙>년생 닭띠 고향 데뷔전 평가 갑상선암 완치 가족성형

한국 마돈나 ‘엄정화’ 프로필

생년월일:1969년 8월 17일 나이:만53세(유년) 출생지:충북 제천군 제천읍 천정리키:164cm 몸무게:47kg 혈액형:A형 화분크기:235mm 가족의 어머니 유경숙누나 엄정혜, 여동생 엄정선, 동생 엄태웅 올케 윤혜진, 조카 엄지온, 사돈 윤준호 반려동물의 슈퍼 데뷔 전 엄정화는 1969년 8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아버지 엄진옥과 어머니 유경숙 사이에서 태어나 둘째 아들이다.

언니는 엄정혜, 동생은 엄정선, 동생은 배우 엄태웅이다. 아버지 엄진옥은 트럼펫 연주가이자 서라벌예대에서 음악을 전공한 중학교 음악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엄정화의 여섯 살 때 아버지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뒤에는 학교 매점에서 살게 되는 등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고, 어머니는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1989년 MBC 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해 MBC 합창단 12기로 경력을 시작한다. MBC 합창단을 하면서 연예계 인맥을 쌓게 되는데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양현석 등이 있다.

데뷔 1989년 MBC 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해 방송국 합창단원이 된 엄정화는 한 쇼 프로그램에서 배우 최진실의 노래를 돕게 되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엄정화는 최진실의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엄정화와 최진실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됐다. 합창단 시절 양수경의 코러스로 참여한 뒤 가수 제의를 받고 데뷔하게 된다.1992년 배우 심혜진 주연의 영화 ‘결혼 이야기'(1992년)의 조연으로 출연해 영화계에 데뷔, ‘로열디’ CF로 광고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3년 시인 유하의 첫 감독 데뷔작인 《바람이 부는 날엔 압구정동에 가야 해》의 주연을 최민수, 홍학표 등과 맡으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오며 가수로서 배신의 장미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포이즌, 초대, 모름, 페스티벌이 연이어 히트하며 당시 독보적인 여가수로 발돋움한다.

이후 한동안 음반 활동보다는 연기 활동이 집중됐고, 가수로는 2008년 YG와 함께 발표한 디스코가 성공하면서 다시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한다.

이후에는 틈틈이 앨범을 발매했지만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놀면 어떻게 하냐는 환불원정대를 통해 후배 여가수들과 다시 한번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배우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로맨틱 코미디 주연부터 연쇄살인범에 이르기까지 연기의 폭에 있어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코미디, 멜로드라마,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맡은 역할의 폭도 상당히 넓다. 빼어난 대사 전달력, 우아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음색을 겸비한 배우다.당초 연기자로 데뷔해 배역을 정하는 것이 없어 다방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다채로운 연기력 덕분에 50대에 들어서도 주연을 놓치지 않는다.’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 등의 수식어와 함께 음반과 연기 두 영역에서 정점을 찍은 연예인으로 여성 연예인, 특히 연기와 가수 커리어를 함께하는 여성 연예인이 롤모델을 꼽는다면 독보적으로 많이 손꼽히는 연예인이다.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지만 다행히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꼭 돌아오겠다던 그 바람대로 수술 후 복귀했다.복귀 후 옴니버스 영화 ‘엄마’에 야쿠르트 아줌마로 출연했고, 영화 댄싱퀸에 황정민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댄싱 퀸’은 400만 관객이 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가 예전처럼 나오지 않고 발성 등이 바뀌어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다.성형 엄정화는 앞서 KBS ‘박중훈쇼’ 출연 당시 성형수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으나 “성형수술은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엄정화는 어릴 때 한쪽 눈이 더 작아 항상 풀로 달았다. 합창단에 붙어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그 이후 생각은 신중해야 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떤 방법이 있을지 신중해야 한다. 혼자 생각하면 끝이 없지만 객관적으로 봐주는 사람을 주위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구체적인 성형 부위 등을 밝히지 않아 많은 대중의 추측에 따르면 다양한 부위가 의심되기는 한다.닥터 차정숙, 최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방송 4회 만에 흥행 반열에 오른 가운데 차정숙 역을 맡은 엄정화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전업주부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엄정화는 방송 첫 주부터 생사의 위기 앞에서 가족에게 헌신해온 차정숙이 느꼈던 외로움과 외로움을 깊이 있게 그리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포기한 의사의 꿈에 재도전하는 차정숙의 설렘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