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 스피치입니다:)
아나운서 연령 제한이 있나요?많은 분들로부터 질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분들은 많이 듣는 질문은 거의 비슷해요.왜 질문이 비슷하고 왜 그런 질문을 많이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많이 들어오는 질문은 대개 ‘각자 머릿속에 품고 있는 답이 대강 있지만 어디서도 확신을 얻지 못하는 질문’입니다.그리고 그 질문들에 대한 대답도 거의 비슷합니다.
Q) 아나운서가 되려면 학점이 좋아야 하나요?A) 좋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Q) 아나운서가 되려면 꼭 예뻐야 하나요?A) 깨끗하면 플러스 요인이 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Q) 명문대를 졸업해야 가능합니까?A) 학벌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절대적인 일은 아니지만요.
나이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아나운서 채용 공고에 적혀 있는 응시 자격과 우대사항부터 살펴보겠습니다.2019 KBS 공채 자료입니다.
연령: 제한 없이 발견되었습니까?공식적으로는 아나운서 채용에 연령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먼저 상식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일반 회사에서 신입사원 연령이 보통 늦어도 30 안팎인 이유가 뭘까요?가능성이 높아서?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사내 질서나 분위기 유지 또한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32살 대리인데 동갑내기 후배가 들어오면?아니면 신입 후배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면?이것저것 가르치고 지시하는데 어린 친구가 들어왔을 때보다 마음이 편치 않을 겁니다.상대적으로 나이에 민감한 한국은 선배는 연상이고 후배는 그보다 적어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아직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는 항상 있습니다!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으니까요.하지만 비슷한 조건일 때는 젊은 사람을 자연스럽게 선호하고 채용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나운서 시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아나운서 시험에도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채용공고에서도 명시하듯이 나이가 들어서도 채용되는 사례가 물론 있습니다.
KBS 41기 강소은 아나운서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당시 지상파로는 최고령인 31세에 KBS 신입사원이 됐죠?당시 ‘최고령 지상파 신입사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이슈가 됐다는 것은 그리 드문 경우라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기도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속편적인 이야기를 하기에는 사실 현실은 너무 냉정합니다.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이에 어드밴티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저의 다른 장점이나 강점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오늘도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조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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