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공간 봄(카페)의 외벽에 그려진 국제 협업 아트 프로젝트의 작품 중<악의 없는 땅>콜롬비아, 호르 이달고의 그림이 보인다. 그 전에 있는 차량은 ” 꿈꾸는 기차 여행”의 차에서 오늘 이 차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조금 보인다. 도중에 행궁을 선물 받고 짐이 되어 기사 아저씨가 여기까지 왔고, 다시 짐을 두고 여정을 계속했다. 참고로 오늘날 이용한 벤츠의 스프린터는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 같아 사전에 참고할 것.
편안한 티타임 후 우리는 방화수류정으로 향했다. 오늘 마지막 코스였어. 수원천 북쪽과 남쪽에 세워진 화홍문 맞은편에 있는 곳, 그 앞에는 용연이 있어 매우 유명한 장소로 놓치지 말고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여름이 되면 푸른 나무들이 물에 그대로 비추어 녹색을 띠는데, 가을이 오면 형형색색의 하늘색이 되었다. 날씨가 조금 아쉬운 날인데 풍경이 정말 멋졌어.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하는 날 아침부터 설렘이 시작됐다. 꿈의 여행 코치로 불리는 가이드를 만난 것은 매표소 앞에서였다. 서울을 출발하는 일행은 서울역을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사당역, 인덕원역을 지나 편안한 이동이 가능한 벤츠 스프린터를 타고 이곳에 도착했다. 기본 미팅은 여기지만 별도 옵션으로 원하는 곳으로 픽업이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광장 뒤로 보이는 팔달산 서장대의 모습까지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고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출발했다.
투어시간 09:50-16:00 체험 및 방문 화홍사랑채 디퓨저 만들기, 수원양조협동조합에서 만든 행궁을 만나다, 국제협업아트프로젝트 그림이 그려진 예술공간 봄카페, 컬러링카드
행궁동벽화마을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 투어, 이곳에서는 오후 해산 직전까지 걸으며 진행된다. 동네길은 항상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에 잘 정비되어 있는데, 하루 종일 걷게 되므로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숨은 그림 찾기’라는 주제가 있는데, 이곳에 그려진 수많은 벽화에서 뭔가 새로움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 길을 걸었다.길을 끼고 늘어선 소나무 가로수의 모습이 보인다. 현재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를 시행 중 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의 1개월 동안 수원시 행 궁동에 자동차가 사라지는 특별한 실험을 했다”생태 교통 수원 2013″이 떠오른다. 당시 여기에 차를 가져갈 수 없이 모두가 자전거로 된 버스를 타거나 세그우에이을 이용했지만 그 덕분에 한번도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다 이 도시를 처음으로 샅샅이 들여다보게 된 것 같다.여기저기에 그린 벽화, 새롭게 정비된 길거리나 상점 간판까지. 이를 계기로 많은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오늘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아마 그때부터 이어진 차 없는 거리가 바로 오늘의 행리단 길을 하나의 문화 트렌드게 된 초석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보자.바로 옆에는 멋진 한옥 포토 존이 있었지만 놀랍게도 버거 가게이다. 나도 매번 올 때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보다 이 주변에 한국 요리점을 찾기가 어렵다. 대부분이 양식을 중심으로 파스타점, 일식, 퓨전 요리가 많아 최근엔 감성 인테리어를 강조한 카페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겉모습은 그대로의 사랑스러움이 있다. 역사 문화를 배경에 해당 지역 자원의 고유 분위기 및 보호 때문에 경관이 어느 정도 보존되고 있으며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은 걸을 때마다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헨리단길: 꿈꾸는 기차여행 꿈꾸는 기차여행 smartstore.naver.com<그 해, 우리는> 은의 집, 들어갈 수는 없지만 겉으로 그의 집을 힐끗 쳐다보았다. 벽에도 두 사람이 입었던 교복이 그려져 있어 당시 자주 봤던 청춘 다큐멘터리 드라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아직 OST가 귓가에 생생해서 집에 갈 때 괜히 에어팟을 켜고 다시 들어봤다.수원화성 중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이곳, 군사시설이지만 누구나 이곳에 올라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대개 평일 낮에는 수원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는데, 이곳에 앉아 낮잠을 자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있다. 주말이면 인근 카페에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빙 둘러앉아 경치를 즐긴다. 정조도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방화수류정에서 활을 쏘거나 시를 짓기도 했다. 건물이 없던 옛날 모습은 어땠는지 정말 궁금하다.제시간에 도착한 식당은 행궁연가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다. 수원양조협동조합 양조장이 있고 식당도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비빔밥과 모듬전 맛집이었다. 이곳 양조장에서는 행궁동에 오면 궁둥이를 찍어 마셔야 한다는 뜻의 행궁둥이라는 막걸리를 만날 수 있었다. 수원 효원쌀로 만든 꽤 막걸리가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간다면 꼭 마셔볼만한 음료라고 생각해. 이름도 주민 공모를 통해 만들어졌다고!선물로 한 병 받아왔는데 언제 누구랑 같이 마실까 생각중이야.복합문화공간, 예술공간 봄▲ 수원 여행화홍사랑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7행궁동벽화마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6걷다보니 이번에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촬영지가 나왔다. 평소 이세영씨를 너무 좋아해서 꼭 봤는데 이렇게 근처에 촬영 장소가 있을 줄이야! 카페는 한동안 대관으로 영업을 하지 않다가 지금은 다시 문을 열어 손님을 맞고 있었다. 만약 평소 다양한 미디어를 즐기는 분이라면 이처럼 투어에서 한 번에 여러 장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수원화성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하이라이트는 2층 작가 라켈의 추모 공간이었다. 그녀는 행궁동을 성곽이 마치 어머니가 감싸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애정을 갖고 좋아했다고 한다. 작업을 하면서 남긴 사람들과의 추억이 사진에 남아 있었고, 그것들로 이 방이 꾸며졌다. 모두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여기에 와서 이 모든 것의 의미를 알고 모두 천천히 구경했다.가장 먼저 둘러본 우영우 김밥집 촬영지(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현재는 다른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에서 사진을 찍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극중 주인공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에서 밝고 화사한 노란 천에 적힌 귀여운 글씨체가 눈에 띄었다. 앞에 서서 드라마 이야기를 나누며 수군거리는 연인들의 수원 데이트 코스 장소를 지나면서 한 번쯤 들르기 좋을 것 같았다.수원행리단길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수원전통문화관이 나온다. (재)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전통음식, 예절 등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운치있고 넉넉한 한옥과 마당이 있어 구경하기 좋았다. 바로 옆에는 주말이면 차들로 가득 찬 공영주차장과 맛집이 여럿 있어 걷다 보면 놓칠 수 없는 곳이지만 오늘처럼 알찬 투어로 오면 더욱 효율적인 동선으로 탐색할 수 있다.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이 거리를 물들인 가을 수원 행궁동에 ” 꿈꾸는 기차 여행”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정은 ” 숨은 그림 찾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충실한 일정이었다.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만큼 우용우킴파프 집, 그 해 우리는 법대로 사랑하는 등의 핫 플레이스도 찾는 것은 물론 풍요롭고 맛있는 점심과 티 타임까지 갖고 행궁 벽화 마을을 견학하고 방화 수류 송정과 용연을 지나고 아름다운 갈대밭으로 마무리됐다. 여유를 가지고 보낸 날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하자.인원수만큼 마실 것을 주문하고 기다리며 앉아서 구경을 했다. 이렇게 둘러볼 게 많아야 카페에 앉아서 쉬어도 여행하는 기분이 드는 법! 이런 장소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을 계기로 알게 되고 참여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이 외벽에 있던 아메리카 대륙 4개국 작가들의 신화 이야기부터 내부 공간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게 없었다.주민들의 작은 마을 정원제대로 점심을 때우며 이번에는 다시 걷는 차례다. 사실은 투어를 시작한 가이드 선생님이 “터무니 없는 작품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100여년의 킨포 여관 담벼락에 그려진 황금 물고기의 모습이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이 근처의 작품을 누가 그렸는지 몰랐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나타났다. “라켈·쓴풀(Raquel Lessa Shembri)”이라는 브라질의 작가가 2010년~2014년 동안 이곳에서 벽화를 그리며 마을의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일부를 그렸다는 사실을이다.작품명”황금 물고기”는 라켈이 좋아했던 기와집에서 영감을 얻은 것 문에서 사람이 오락가락하는 모습까지 작품의 일부에 끌어들인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문을 바장이다 이상 이 작품은 영원한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얼룩덜룩한 물고기의 몸통은 본래의 벽이 담겼던 이곳만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의미가 있었다. 현재 그는 아쉽게도 2016년 브라질에서 아기를 낳아 숨졌다. 그 해, 개발 업자가 이 골목에 전단 허가를 받으면 화성 사업소에서는 서두르고 문화 시설로 지정한다. 이 사건으로 이 골목에 있는 벽화는 몇몇 주인들에 의해서 붉은 페인트로 칠하고 이 작품도 지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주민들이 이곳을 아름답게 키우려고 노력하며 작품은 이…윤 스쿠 작가가 복원했다고 한다.이곳을 오는 다양한 국내 투어 중 내가 ‘꿈꾸는 기차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끼리 단독 맞춤 여행이 가능하고 12인 기준으로 원하는 대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행비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여행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다른 곳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다. 게다가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진행되다니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수원화성행궁 앞에서 만나요!방화수류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392번길 44-6 방화수류정예술공간 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6-1제때에 도착한 식당은 “행궁 연가”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다. 수원 양조 협동 조합 양조장이 있고 식당도 함께 운영되고 있지만, 비빔밥과 부침개 모둠의 맛있는 가게였다. 여기의 양조장에서는 “살구 궁동에 오면 쿵도우은이을 달고 마셔야 한다”라는 뜻의 “살구 궁 도우은이”이라는 막걸리에 만났다. 수원 효우오은 쌀로 만든 꽤 막걸리가 맛있어서 놀랐다. 가면 꼭 먹어 보는 가치 있는 음료라고 생각한다. 이름도 주민 공모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그러다가 행궁동에 유독 고양이가 많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나타난 한 고양이의 모습, 새끼 고양이인데도 너무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우리 팀이 다가와도 꿈쩍도 하지 않아 신기했다. 생각해보니 오늘도 벌써 몇 마리는 본 것 같아. 귀여운 녀석들을 보는 것도 수원 여행 중 느낄 수 있는 재미였다.<보리밭>이라는 이름의 벽화도 마주했다. 예전에는 보리밭이었으나 복원할 때 꽃밭으로 그려달라고 하여 지금은 꽃밭이 되었다고 한다. 자원봉사자부터 주민, 오가는 사람들이 작업에 함께하며 우리 모두가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그 밖에 다양한 골목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예술가의 작품과 공공의 공간, 그리고 벽 주인의 삼각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었다.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이곳에는 방앗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 건물을 지하 1층 전시실과 1층 카페, 아트숍, <황금붕어> 작가 라켈의 추모공간으로 만든 문화공간에 왔다. 11월로 접어들자 늦가을 오후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것 같았는데 마침 따뜻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이곳에서 벽화마을 컬러링 카드 만들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가이드님은 사람들이 사는 집마다 감나무가 많다는 것도 이곳의 특징 중 하나로 말씀해주셨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었는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뭔가 새로운 것이었다. 오늘 제가 경험하고 싶었던 게 바로 ‘누군가의 시선으로 다시 돌아보는 것’이었는데 알찬 설명이 있어서 그걸 실현하고 있는 기분이었다.그렇게 맛집, 카페 의사 등이 즐비한 행리단길을 가로질러 화성 성곽을 걷는 사람들과 자연 풍경을 감상했다. 지금 보이는 예쁜 꽃밭은 응이네 집에서 곧장 걸어오면 나오는 곳인데 이곳에서도 잠시 사진도 찍고 쉴 수 있게 해주었다. 이렇게 골목을 걷다 보면 작은 토막 공간을 활용해 꽃밭과 정원으로 꾸민 쉼터가 나오는데, 이를 위해 이 주변을 도는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다.마지막으로 화서 공원의 갈대숲으로 향했다. 사진을 찍는데 정말로 좋은 곳인데도 바람에 갈대가 흔들리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운 것은 없었다. 눈을 뜨고 느낌, 언제 봐도 탄성을 지르고 싶어지는 풍경.친구 모임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코스로 적격인 곳이다. 이번 수원 안리 댄 킬 투어를 통해서 더 깊이 이야기를 알게 되어 정말 기쁘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 수원에 사는 사람도 즐기게 된 소중한 시간 내들만의 단독 맞춤 상품에서 즐길 수 있는 꿈꾸는 기차 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수원전통문화관을 지나 화홍사랑채로 이동유키미야연가 런치처음 직접 해보는 디퓨저 만들기는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수업에 참여하면 만드는 KIT를 한 명씩 나눠주는데 주제는 ‘꽃밭 가꾸기’로 각자 유리병에 모래와 꽃을 담아 액체로 채워 완성하는 단계를 거친다. 랜덤으로 들어갈 재료가 주어져 자신의 창의성을 한껏 발휘해 꾸미면 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었다.염색 카드와 색연필이 주어졌다. 나는 그녀의 그림을 어떻게 예쁘게 칠할까 고민했어. 여행에서 만난 한 예쁜 언니와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멋진 한옥에서 사진을 찍은 후 길을 건너 화홍문 근처에 왔다. 이곳에는 ‘화홍사랑채’라는 체험의 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포토존 공간과 엽서 컬러링, 그리고 디퓨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위 사진이 오늘 함께하는 분들이 만드는 모습이다. 총 두 팀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됐으며 티아라 여행은 잠시 앉아 쉬고 세션에 참여했다.티아라 국내여행 수원여행, 행리단길투어, 행궁동 벽화마을 데이트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