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오픈형 이어폰 Oladance 올라댄스 착용감이 편안한 음질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바깥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나 귀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오픈형 이어폰은 여전히 좋은 선택입니다.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혹은 외이도염 등 귀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 오픈형 이어폰이나 골전도 제품입니다. 음악이나 콘텐츠를 감상하면서도 귀가 완전히 막혀 있지 않아 외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과 완전히 반대의 컨셉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귀를 완전히 열어두는 골전도 제품은 이전보다 개선된 음질과 오래가는 배터리, 편리한 착용감 등의 장점도 많지만 넥밴드처럼 일체형 구조라 어딘가에 기대거나 누워서 사용하기가 조금 불편해 보관하기도 좀 번거롭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Oladance Wearable Stereo는 넥밴드와 오픈형 무선이어폰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실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Oladance 구성품(참고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패키지의 색상이나 포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 유튜브 리뷰 등을 통해 이 제품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구매를 하고자 해도 공식 홈페이지와 아마존 등을 통해 직접 구매를 해야 했지만 현재는 국내에서도 쿠팡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편하게 사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넥밴드 헤드셋보다 뛰어난 휴대성

올라댄스는 휴대용 케이스에 수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으로 기존 에어팟이나 버즈 같은 제품과 비교하면 케이스 길이가 매우 긴 편입니다. 같이 보면 에어팟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울 정도로 길죠.

그러나 휴대성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두께는 에어팟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매우 얇아 덕분에 점퍼 포켓이나 가방 등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에 전혀 불편함 없이 휴대가 가능합니다. 전면에는 상태를 표시하는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이어버드 충전을 위한 USB-C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착용해도 부담없는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압도적인 배터리 성능

오라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지금까지 사용해 본 제품 중 단연 최고로 꼽힐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입니다. 형태를 보면 쉽게 추측할 수 있듯이 귀에 제품을 걸고 착용하는 제품 구조로 배터리가 유닛과 다른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덕분에 올라댄스는 무선 이어폰 중 완충 시 최대 16시간 연속 재생이라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5~6시간이 지나도 오래가는 것으로 평가받는 일반적인 제품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착용시 자연스럽게 배터리가 무게 밸런스를 잡아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굉장히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고 또 쉽게 빠지지도 않습니다. 러닝이나 운동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만족스러운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별도의 이어팁이 필요 없는 완벽한 오픈형 구조로 귀를 막지 않아 자연스러운 외부음을 들을 수 있고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피곤하거나 통증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은 요즘 귀 건강이 별로 좋지 않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귀가 큰 성인 남성은 물론 여성의 귀에도 전혀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12.7g으로 가벼운 수준입니다. 위 착용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어버드가 자연스럽게 귀도 눈앞에 위치할 뿐 귀는 완전히 열린 상태입니다. 게다가 양발 이어버드를 별도로 착용하기 때문에 뒤통수 쪽으로 연결된 골전도와 달리 눕거나 기대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참고로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휴대용 케이스는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단순한 케이스로 수납 및 유닛 OFF, 제품 충전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충전케이스는 별도 판매되며, 이 제품을 추가로 구입하면 훨씬 더 오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별매품도 정식 출시 후 쿠팡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픈형 한계를 보완하는 16.5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오픈형 이어폰은 귀를 완전히 막지 않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소리가 새어 나와 저음역대 사운드를 제대로 듣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오픈형 제품은 음악의 박진감이나 몰입감 면에서 이야모니 제품보다 훨씬 낮아 반드시 외부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되곤 합니다.그러나 Oladance Wearable Stereo는 이러한 한계를 16.5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함으로써 상당히 의미 있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넓은 진동폭으로 저역대 재생을 극대화함으로써 소리 누출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보완하도록 설계한 셈입니다.덕분에 귀 바로 앞에 걸쳐 사용하는 완전 오픈형임에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수준의 존재감 있는 저역대 소리를 들려줍니다. 여기에 오픈형 특유의 개방감이 더해져 넓은 스테이징 입체감이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처음 해외 리뷰 등을 통해 접했을 때 아무리 뭐든지 오픈형의 구조적 한계는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들으면서 이 정도면 충분히 메인이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이어모니 방식의 완벽한 청음 환경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기존 골전도나 오픈형 타입에 비하면 놀라운 만족감을 제공해 준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글화된 전용 앱과 편리한 조작 방식다양한 설정을 제공하는 Oladance 전용 앱은 얼마 전 국내 출시를 위해 한글화가 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직역된 부분이 있어서 좀 어색하지만 완전히 영어인 것과 비교하면 그래도 한글이 좋겠죠.터치 설정 및 자동 뮤트, 이퀄라이저 설정, 좌우 귀 밸런싱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품 특성상 착용 시 귀 모양에 따라 약간의 소리 균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앱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직관적인 조작 방식귀 바로 앞 로고가 있는 부분을 터치와 슬라이드로 조작할 수 있어 터치 신뢰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기본적으로 한번 터치하면 재생/정지 및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좌우 유닛을 2회 터치로 이전 곡/다음 곡 재생, 3회 터치로 시리나비쿠스비 등의 음성 어시스턴트 호출이 가능하며 상하로 슬라이드하여 볼륨 조절을 지원합니다.이 설정값은 전용 앱에서 변경도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편한 값으로 바꿔서 사용하면 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기본 설정값도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그냥 사용하는 중입니다. 깨끗한 통화 품질, IPX4 방수 기능까지.통화품질은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제 목소리만 깨끗하게 들려주고 여러 환경에서 실제로 업무 등 수많은 통화를 하고 있지만 전혀 문제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ipx4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그냥 외출 시 착용하고 집에 올 때까지 빠지지 않고 하루 종일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었네요.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만족스러운 오픈형 무선 이어폰의 등장.그동안 필요에 따라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하나둘 아쉬운 부분은 감수하면서 쓰게 되는 게 대부분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오라댄스의 등장은 바로 오픈형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축복이 될 정도로 모든 면에서 모두 훌륭한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편리한 착용감과 휴대성, 16시간 이상의 오래 지속되는 충분한 배터리, 오픈형답지 않은 균형잡히고 듣기 좋은 사운드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본인이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신 분들께는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하다그동안 필요에 따라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하나둘 아쉬운 부분은 감수하면서 쓰게 되는 게 대부분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오라댄스의 등장은 바로 오픈형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축복이 될 정도로 모든 면에서 모두 훌륭한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편리한 착용감과 휴대성, 16시간 이상의 오래 지속되는 충분한 배터리, 오픈형답지 않은 균형잡히고 듣기 좋은 사운드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본인이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신 분들께는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