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택배를 여는 다급한 손냐옹입니다~ 리훈이 주문한 일기장이 도착했습니다. 내가 보기보다 일기 쓰는 것을 좋아해요.
재밌어서 열어보고 블로그 생각나서 다시 붙여놨어요 ㅋㅋ 다이어리 사면 펜이 따라옵니다 세트~ 스티커도 넣어주시네요~
첫 페이지는 너무 쓰고 싶지 않아요? 당신 이야기로 가득한 한 권.나의 일년하루 이야기
전체 스케줄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월별로 스케줄러가 있습니다.일기를 쓸 공간이 큰 것으로 주문했어요. 원래는 한장에 4일치 쓸만한 작은걸로 샀는데 흠 쓰다보면 가끔은 부족할때가 있어서 사이즈는 작지만 두꺼워진 숏사이즈로 주문했어요.4권째를 쓰고 있는데 매년 리뉴얼되고 있어요.점점 좋아져요.이번에 책갈피 두 개 만든 거.진짜 칭찬해줄 때는 좀 불편해서 포스트잇 붙여놨는데 그냥 쓰면 되겠네요.백지도 있어요. 여기 그림도 그리면 돼요.너무 넓어서 글씨 쓸 때 불편함이 없어요.사실 4년 전에도 이걸 하나 보고 리훈을 샀어요. 근데 계속 이것만 사고 있어요.원래 투명 스티커 고르는 곳이 있었는데 이번에 리뉴얼되면서 튼튼한 재질의 종이로 넓게 확장되었네요.일기장도 확장되는데.. 저희 집은 언제 확… 코코 아니에요재질이 조금 바뀌었어요. 이번에 환경을 많이 생각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기존에 쓰던 것보다 다소 거친 것 같아요.그동안 리훈 스티커 모아놓은 걸로 데코레이션 해보세요.그냥 쓸걸 왜 엉망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저는 센스가 없어요. 웃고 다니셔도 돼요.다란~리훈 일기장 4권 인증입니다.실은 이번에…일기장을 살까 말까..정말 고민했어요.처음에는 매년 사용하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점점 늘어나니까 짐이라고도 생각해요.요즘은 어플 일기장도 있고 태블릿도 많이 나오니까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직 아날로그 감성이라는 게 저한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추억을 남기자는 뜻으로 결국 또 샀네요.볼펜은 이렇습니다.그러면 다들 구야입니다.나는 낮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