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 s,m 사이즈 후기/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5. 주간일기 (6월 27일~ 7월 3일)

블로그 챌린지를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은 다이어리를 쓰지 않은 게 몇 년이 지났고, 내 일상을 기록하는 건 네이버 캘린더가 유일했는데. 챌린지 덕분에 사진과 글로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기쁘다.꾸준히 하면 세계여행 응모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저한테 어느 정도 의무감도 생길 것 같고.계속 열심히 해보자.원래 남편 육아 참여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었는데 지난주부터는 공부하느라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덕분에 내가 아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었대.남편이 육아에 참여할 때는 아무래도 남편에게 의지해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다른 것을 하거나 하는데…이번에 남편이 부재중인 동안 아들에게 집중해보기로 했다 그래서인지 앨범을 보면서 지난주를 돌아보니 아들 사진이 평소보다 더 많은 느낌이다.어느 날 아들이 잠들기 전에 갑자기 핫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귀찮고 재료가 없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너무 슬퍼하고 있다.흐흐 미안한 마음에 사과하고 일어나서 만들어줬더니 너무 좋아하네. 이렇게 좋아할 일인가 그럼 진작 만들어줄걸.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사랑스럽지가 않아.어렸을 때 아버지가 “내 논에 물드는 것과 아이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 것이 가장 기분 좋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그 말이 조금 이해가 가는 것 같다.오랜만에 아들과 도서관에도 가서 집에 있는 책을 읽고 기쁜지 제일 먼저 따서 읽는 자리에서 몇 권 읽고 몇 권은 빌려왔다.날씨가 더워서 밖에서 활동하기 어려운데 당분간 잘 애용해야겠다.장마로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어느 날은 비가 심하게 내렸다.이날 저녁은 파전을 구워먹은 맛있고 아들도 잘 먹어줬으면 좋겠는데 입이 짧아서 먹지 않는다 그래서 아들이 먹을 수 있는 가지전을 추가해서 먹었다.만들기도 쉽고 바삭바삭한 것이 비오는 날 먹기 딱이다.돌아온 주말, 오랜만에 맑은 주말이어서 다시 물놀이장을 찾았다. 그런데 이날따라 아들이 물을 더 무서워했다.분수대에 손을 몇번 넣고 놀다가 결국 그냥 돗자리에서 뒹굴뒹굴 자거나 간식먹으며 놀다가 집에왔어 ㅋㅋㅋ다른 주말에는 아울렛 데이트를 했다.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쇼핑도 하고 디저트도 먹었다.조금 더 컸다고 둘이 대화할 수 있어서 같이 노는 게 꽤 재밌어.물론 복장이 폭발할 때도 많지만 아울렛에서 나이키 매장에 가서 살 물건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이 가방을 사기 위해 들렀다.요고!나이 마지막 사용자 부루 쇼핑백, 아울렛을 돌아가면 이 가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계속 눈에 띄는 것 아닌가.처음에는 리유ー자불밧그처럼 보이지 않았고 그저 가방처럼 보였지만 깨끗하고 자꾸 눈이 가더니 나이키 매장 앞까지 가게 된다, 내 눈에 저 쇼핑백이 더 보인다.wwww빨리 검색하고 보니 이는 나이키로의 사용자 부루 쇼핑백에서 지난해거나 사용자 부루 쇼핑백이 핫한 모양이군.나는 어째서 지금 알았지?결국 나이키 매장으로 들어가고 직원에게 그 가방만 살 수 있느냐고 묻자 가능하다고 말했다(일인당 정해진 수량만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래서 s와 m사이즈를 구입했다.점원이 가방을 내는데 s크기까지는 예상했으니까! 사이즈 오케이!그런데 m을 꺼내는 것에 너무 크지 않을까? www그것에서 사지 않을까 싶었지만 일단 산 나이키 들어 쇼핑 가방만 사온 내가 참 재미 있었다.이게 스몰 사이즈가 다회용 쇼핑백이야.사이즈도 적당하고 방수가 잘되어 여름에는 여기저기 들고 다니기 좋아 보인다손잡이가 길어서 숄더로 다는 것도 좋을 것 같다스몰 내부의 모습미디엄 내부의 모습스몰과 미디엄의 비교 모습이다 스몰은 에코백처럼 간단한 물건을 넣기 쉽고 미디엄은 여행을 갈 때 가볍게 짐을 싸기 쉽다.제습기와 비교하면 이만큼 다미디엄이 생각보다 크다.무브 투 제로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다는 가방.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무브 투 제로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다는 가방.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키 170인 모습의 크기를 참고해주세요.그리고 무브 투 제로 하면 생각나는 하나.요즘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그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건데 집에서 일회용 봉투를 자주 쓰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이렇게 대충 써도 될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현재는 과거의 결과라고 하지 않거나 나의 작은 실천이 다음 세대에 조금이나마 유익하기를 바란다.그렇다고 비닐봉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에는 생활이 불편할 것 같고… 그래서 생분해 봉투를 검색하기 시작했다.검색해보니 일반 비닐보다 3배 정도 비싸서 좀 망설였는데, 내친김에 구입했어.쿠팡에서 주문하자마자 도착한 생분해 비닐봉투 10L 100장이다.어떻게 보면 작아보이지만 집에서 쓰레기통 대신 하는 봉투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에코마크 스스로 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사용할 때 죄책감이 덜할 것 같다.생분해 비닐만의 특별한 느낌, 다 아는 느낌. 비닐이 부드럽고 찰랑찰랑한 느낌이야 ㅋㅋ손으로 잡으면 이 정도 사이즈.부엌에 이렇게 걸어놓고 쓰면 쓰레기통 대신 쓰기 좋은 아주 잘 샀어, 대만족!그리고 주말에 네이버 메인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이라는 일러스트를 봤다.이런 날이 있는지도 몰랐던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해 만들어진 날이란다.이후 여러 나라 시민단체가 참여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그 이면에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그건 그렇고 일회용 비닐도 비닐이지만 나한테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게 더 급선무인 것 같은데 배달을 줄일 수 있을까?아무튼! 나도 이제 인지했으니까 생활 속에서 황경이를 위해 조금씩 바꿔가도록 노력해보려고 해.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주간일기! 이번 주는 이만! 끝.[스페셜 로고]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로고 제작 이야기 – 김대혜 작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입니다. 저는 주로 동물이나 사람들을 주인… m.blog.naver.com[스페셜 로고]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로고 제작 이야기 – 김대혜 작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입니다. 저는 주로 동물이나 사람들을 주인… m.blog.naver.com[스페셜 로고]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로고 제작 이야기 – 김대혜 작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입니다. 저는 주로 동물이나 사람들을 주인… m.blog.naver.com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제14기 기상청 국민참여기자단 권우진 “봉투에 담아주세요” 마트 들렀을 때 구입한 물건 담기 위해… m.blog.naver.com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제14기 기상청 국민참여기자단 권우진 “봉투에 담아주세요” 마트 들렀을 때 구입한 물건 담기 위해… m.blog.naver.com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제14기 기상청 국민참여기자단 권우진 “봉투에 담아주세요” 마트 들렀을 때 구입한 물건 담기 위해…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