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재발과 전이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단은?

성장 속도가 느려 거북암이라고도 불리는 갑상선암.갑상선은 신체 대사 과정을 촉진하고 모든 기관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오드 섭취, 여성호르몬 과다분비, 가족력-유전적 영향, 방사선 노출, 과도한 음주습관 등의 경우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은?

갑상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그러다가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목에 혹이 닿는 증상입니다. 또한 드물게 쉰 목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하거나 이물질감이 느껴지는 경우 평소보다 사간이 더 많이 들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갑상선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갑상선에 주의를 기울이고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는 습관이 중요합니다.갑상선암 재발과 전이갑상선암은 절제술을 시행했더라도 언제든지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주로 목에 있는 림프절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이와 재발은 아주 작은 미세암 세포로도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수술 후 재발 전이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갑상선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갑상선암에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는 육류는 하루 평균 150g 이하로 섭취하며, 모든 채소(특히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키위와 같은 형형색색의 채소와 과일류가 좋습니다.)와 나물, 달걀흰자, 과일(단 사과는 하루 1개, 바나나는 하루 3개 정도만 허용됩니다), 무요오드 소금과 정제염으로 만든 김치, 참기름, 된장, 고추장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다시마, 김, 미역 같은 해조류, 어패류, 젓갈류, 된장, 고추장이 있고 붉은 색소가 첨가된 가공음료 같은 식품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암이라고 불리는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려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 예후가 좋은 암종 중 하나입니다.따라서 갑상선에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주저 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그리고 치료 예후가 좋다, 방심하지 말고 전이와 재발을 조심해서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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